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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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염방' 왕단니 "부산 정말 가고 싶었다, 영화 통해 매염방 인생 알아가" [BIFF 2021]

기사입력 2021.10.13 15:45 / 기사수정 2021.10.13 15: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왕단니가 '매염방'을 통해 매염방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작 '매염방'(감독 렁록만)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렁록만 감독과 배우 왕단니, 모더레이터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왕단니는 "부산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나마 만나뵐 수 있어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처음 영화를 찍었는데, 영화가 영광스럽게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돼 기쁘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던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감격했다.

또 "저는 매염방 선생님이 홍콩에서 슈퍼스타였을 때 태어나지 않았던 상태였다.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매염방 선생님의 인생을 알아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아시아 총 70개국 총 223편을 상영하며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흘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작으로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 상영됐으며 폐막작은 렁록만(홍콩, 중국) 감독의 '매염방'이다.

사진 = '매염방' 스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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