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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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41kg 관리법?…"고기 먹고 싶어서 샐러드" (혜성이)[종합]

기사입력 2021.10.13 12:10 / 기사수정 2021.10.13 10: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지난 11일 이혜성은 개인 유튜브 채널 '혜성이'를 통해 '다이어트할 때 외식 어디서 할까?ㅣ다이어트 맛집 추천ㅣ샐러드 맛있게 먹자ㅣ샐러드 최애 3'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성은 친언니와 함께 샐러드 투어에 나섰다. 첫 가게에 들어간 이혜성은 이베리코 포케를 시킨 후 먹방에 돌입했다. 이혜성은 "돼지고기가 먹고 싶어서 (시켰다). 이거 약간 돼지갈비 맛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원래 밥 먹을 때 음료수 잘 안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언니의 샐러드까지 먹으며 "포케 집에서 만들어 본 적 있지 않나. 엄마 아빠 만들어줬다. 날치알, 해초류, 연어, 게살 따로 샀더니 돈이 꽤 되더라. 한두 그릇 먹을 정도면 사먹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혜성은 언니와 함께 다음 샐러드 가게로 향했다. 이혜성은 "나 원래 콤부차 안 좋아했는데 이건 별로 안 달더라. 100ml에 당류가 5g 밖에 안 들었다더라. 난 이렇게 식초 같이 시큼한 맛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원래는 이거 더 좋아하는데 언니가 좋아하니까 언니 먹으라고 (다른 거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성의 언니는 "두 개 다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혜성은 음료에 이어 샐러드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게 슈퍼푸드라서 탄수화물 대신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 나는 드레싱을 반만 넣어달라고 했다. 간이 세서 나한테는 짭쪼름하더라. 반만 넣어 달라고 하는 게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의 샐러드까지 먹기 시작한 이혜성은 "여기 스프랑 크래커도 맛있다. 일반 크래커보다는 (살 찌는 게) 낫겠지?"라며 흐뭇해하면서도 "난 다이어트해서 크래커는 먹으면 안 돼"라고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이혜성은 마지막 샐러드 가게에 방문해 "여기 핫한 샐러드집이다. 자주 올 때는 일주일에 세 번씩 온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중동 스타일의 샐러드와 샥슈카를 모두 해치우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이혜성은 "샐러드 먹으면 좀 뻔하지 않나. 닭가슴살, 채소, 드레싱도 좀 뻔하고. 색다른 샐러드, 요리 같은 샐러드가 먹고 싶을 때 오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 말고도 추천해줄 샐러드집은 많다. 내가 거의 샐러드집 투어를 다닌 것 같다. 웬만한 맛집은 다 안다. 빵이 진짜 맛있게 나오는 샐러드도 있다"라며 빵순이 면모를 자랑했다.

이혜성은 지난 2019년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몸무게가 41kg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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