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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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22 능력치 89' 손흥민, PL 베스트 11 포함

기사입력 2021.09.15 16:29 / 기사수정 2021.09.15 16:29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손흥민이 FIFA 22 시리즈에서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으며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EA 스포츠의 새로운 시리즈 FIFA 22는 10월 1일(현지시각) 게임 출시를 앞두고 가장 높은 능력치를 부여 받은 선수들을 공개했으며, 3-4-3 포메이션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라인업에서 골키퍼 장갑을 낀 선수는 에데르송(89)이었다. 스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87)-버질 반 다이크(89)-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87)가 구성했고 중원은 손흥민(89)-브루노 페르난데스(88)-케빈 더 브라위너(91)-은골로 캉테(90)가 꾸렸다. 최전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1)-해리 케인(90)-모하메드 살라(89)로 구성됐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은 11명의 선수 중 4명을 스쿼드에 집어넣으며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모하메드 살라와 반 다이크는 89, 로버트슨과 알렉산더-아놀드는 87의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힘 스털링, 제이든 산초, 후벵 디아스, 폴 포그바, 잭 그릴리시 등 다른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에게는 어떤 능력치를 부여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왼쪽 미드필더(LM) 포지션으로 이름을 올린 손흥민의 능력치는 89로 이번 시리즈 전체 선수 중 17번째로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한편, 가장 높은 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로, 게임 중 유일하게 93 능력치를 받았다.

FIFA 22 선수능력치 상위 22명 목록

리오넬 메시 (파리 생제르맹, RW): 93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ST): 9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 91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CM): 91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ST): 91

네이마르 주니어 (파리 생제르맹, LW): 91

잔 오블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GK): 91

헤리케인 (토트넘 홋스퍼, ST): 90

은글로 캉테 (첼시, CDM): 90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GK): 90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바르셀로나, GK): 90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RW): 89

잔루이지 돈나룸마 (파리 생제르맹, GK): 89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CF): 89 

버질 반다이크 (리버풀, CB): 89

조슈아 키미히 (바이에른 뮌헨, CDM): 89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LM): 89

알리송 베커 (리버풀, GK): 89 

티보 쿠르투아 (레알 마드리드, GK): 89

카세미루 (레알 마드리드, CDM): 89

에데르손 (맨체스터 시티, GK): 89

사디오 마네 (리버풀, LM): 89 

사진=스카이스포츠 공식 SNS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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