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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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1시간에 참돔 14마리" 자신감 (도시어부)

기사입력 2021.07.22 23:04 / 기사수정 2021.07.22 23: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도시어부 시즌3' 이덕화가 낚시에 자신감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시즌3'(도시어부3)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충남 안면도에서 참돔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이틀 전 답사를 다녀온 이덕화는 "낚시 시즌 중에서도 피크다. 1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열댓 마리 때려잡고, 순식간에 때려잡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떼고기를 만나는 시즌이고, 큰 게 잡히는 시즌이라 인근의 배가 다 이곳에 모인다"며 "그래서 그 자리를 들어가고 싶어한다. 어서 빨리 배 타고 나가야 한다"고 재촉했다.

이에 등장한 이태우 선장은 "어제 출조를 갔다왔는데 솔직히 안 나왔다"며 "어제 두 번 입질 받아서 한 마리 나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선생님이 다 잡아가셨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장 감독이 뭐라고 했냐면, 녹화날 잡아야 하니까 그만 잡으라고 해서 11시에 걷어서 나왔다"며 "심각한데, 이거 무슨 사기꾼도 아니고. 10마리 이상 잡는다"고 억울해했다. 하지만 이 선장은 "다섯 마리 본다. 인당이 아니라 배 전체에서 다섯 마리"라고 잘라 말해 출연진들의 원성이 이어졌다.

사진= '도시어부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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