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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 트라웃, 원정 동행 및 주루 훈련 소화…7월말 복귀 예상

기사입력 2021.07.22 17:47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30·LA 에인절스)의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트라웃은 오클랜드 원정에서 경기 전 베이스를 돌았고 회복에 더 많은 진전을 보였다. 지난 20일에는 몸을 풀며 단거리 스프린트를 하기도 했다"라며 훈련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트라웃의 복귀 시점을 7월 말로 예상했다. 

트라웃은 지난 5월 19일 오른쪽 종아리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18일 경기 도중 트라웃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이상 징후를 보였다. 당초 6~8주의 공백이 예상됐지만, 복귀 시기가 지연된 상황.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트라웃이 주루 훈련을 소화했다는 부분은 매우 이상적이다. 다리 쪽에 통증이 남아 있지 않으며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 매든 LA 에인절스 감독은 지난 21일 인터뷰에서 "복귀를 위한 올바른 과정이고 모든 것이 원활하게 잘 되길 바란다"라며 트라웃의 무사 복귀를 희망했다. 

트라웃의 이탈은 에인절스에 '대형 악재'였다. '공격의 핵심' 트라웃은 부상 이탈 전까지 36경기에서 타율 0.333 8홈런 18타점 OPS 1.090을 기록하며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었다. 간판스타의 빈자리를 오타니 쇼헤이(타율 0.274 34홈런 74타점)와 제러드 월시(타율 0.271 22홈런 66타점)가 메우려 분전을 펼쳤지만, 트라웃이 함께 했다면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했을 것이다. 

현재 에인절스는 46승 4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올라있다. 이제 막 후반기에 돌입했지만,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차는 10.5경기로 벌어져 있다. 최근 3연패 늪에 빠지며 분위기도 가라 앉아 있다. 타선에서 트라웃의 괴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에인절스가 후반기 반격을 기대해 볼 키포인트는 트라웃의 복귀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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