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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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태어나서 가장 잘한 것? 소녀시대 된 것과 '보쌈' 출연" [화보]

기사입력 2021.07.22 10:52 / 기사수정 2021.07.22 10: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화보 장인으로 돌아왔다.

권유리는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8월호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권유리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세련미 넘치는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유리는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종영 이틀 만에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사극 속 단아하고 청초한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권유리만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 컷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또 권유리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튜브를 하는 건 아무래도 팬분들이 가장 큰 이유다. 팬분들이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지속적으로 궁금해 해주시는 것에 보답할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쉬는 시간에도 편안하게 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권유리의 운명에서 가장 중요했던 일 세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태어난 것, 소녀시대가 된 것,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만난 것이다"라고 밝히며 "많은 고민이 있을 때 '보쌈'이 운명처럼 나를 찾아와 다시 에너지를 얻게 해줬다. 그동안의 모험에 수고했다는 답을 들은 느낌이다. 새로운 것에 대해 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준 드라마라 정말 소중하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권유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와 더욱 다채로운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얼루어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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