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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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길드전 추가로 재미↑…협력 통해 상대 진영 점령

기사입력 2021.05.04 11:3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에 새롭게 길드전이 추가됐다.

4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에서 신규 협동 콘텐츠 ‘길드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길드전’은 최소 10명 이상의 길드원이 힘을 합쳐 다른 길드와 전략적인 승부를 겨루는 방식의 협동형 콘텐츠다. 길드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시즌은 5회차로 구성돼 각 회차 당 2일 진행 후 1일 휴식으로 진행된다.

길드전에서는 총 10개의 거점이 있으며 매일 게임 내 지급되는 행동력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필승 덱을 구축해 아군 진영을 방어하고 상대 길드의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전쟁 종료 시까지 보다 많은 거점을 확보한 길드가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유저들은 시즌 단위로 산정되는 길드전 결과에 따라 길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길드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간단한 참여만으로 다양한 게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저들은 오는 12일까지 매일 게임에 출석만 해도 최고 등급 스카이랜더를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소환권’을 비롯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각종 성장 재료들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롭게 선보인 ‘길드전’을 활용해 매일 게임 내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스카이랜더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액티비전(Activision)’의 유력 콘솔 IP를 모바일로 옮겨와 새롭게 탄생한 게임 타이틀로, 팀 턴제 RPG라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없던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스카이랜더스’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각각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짜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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