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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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몸만 나와"…김청, 결혼 3일만 혼자된 사연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1.05.03 10:38 / 기사수정 2021.05.03 10:3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김청이 결혼 3일 만에 혼자가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의 결혼 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혜은이는 생애 첫 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혜은이의 첫 김밥을 먹던 중 자매들은 일만 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추억했다. 그러던 중 결혼 얘기를 꺼내며 속풀이를 시작했다. 먼저 박원숙은 “난 미팅 처음하고 그냥 결혼했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청은 “난 제일 분해” “겨우 몸만 나왔어”라며 결혼 3일 만에 혼자가 된 억울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한편 평창 이사 기념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돌리기 위해 주문한 떡이 집에 도착했다. 지난번 이장님과의 면담 당시 떡 돌리기를 약속한 것. 떡을 주문한 김영란은 “일단 내가 냈으니 공평한 처분 기다릴게요”라며 떡값 정리를 언급했다.

이후 떡값을 놓고 한 명이 낼지, 공금으로 낼지 의견이 분분해졌다. 떡값 논쟁이 계속 되자 먼저 떡값 얘기를 꺼낸 김영란은 “내 인간성은 뭐가 돼?”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같이 삽시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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