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기대주' 박규영·정건주, '네모여행' 스틸 공개 '자체발광 미모'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박규영, 정건주의 그림 같은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두 배우는 지난 4월 미니 웹버라이어티 '네모여행' 촬영을 위해 7일간 서호주에 머물며 낯선 여행지 곳곳을 누볐다.

'네모여행'은 JYP픽쳐스가 제작하는 미니 웹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박규영과 정건주를 비롯해 그룹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이루펀트의 키비 그리고 사진가 배지환이 동행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호주의 대자연과 감각적인 골목에 푹 빠진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비로운 핑크호수로 가는 길에서 포착한 박규영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미지 않아도 싱그러운 박규영의 미모는 서호주의 햇살 아래 더욱 반짝였다.

정건주 역시 방송 촬영임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진짜 여행자처럼 카메라를 들고 광활한 자연을 맘껏 즐겼다. 피나클 사막을 마주한 정건주는 경이로운 광경에 압도돼 쉬지 않고 셔터를 눌렀다는 후문.

이들은 현지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여행 멤버들과 함께 곡 작업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가창에 참여해 '와야 해'란 노래를 완성했고, 지난 9일 이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에도 남다른 재능을 뽐낸 두 배우의 매력은 오는 22일 JYP픽쳐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네모여행 서호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JYP 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