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카인드, 볼빨간사춘기 '여행' 퍼포먼스 버전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5인조 신예 걸그룹 걸카인드(세흔, 지강, 썬제이, 엘린, 메딕 진)가 ‘여행’ 퍼포먼스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온라인 영상 플랫폼 원더케이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행’ 음악에 맞춰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걸카인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장이라도 바다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맑은 하늘 아래 야외 농구 코트에 선 다섯 멤버는 노래와 어울리는 청량감 가득한 안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데뷔곡 ‘FANCI’와 믹스테잎 ‘브로콜리’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돌의 모습을 선보였던 이들은 이전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화사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어떤 콘셉트도 소화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여행’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걸카인드는 이번 퍼포먼스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오는 11일 베일을 벗을 새 디지털 싱글 ‘S.O.R.R.Y’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5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걸카인드의 ‘S.O.R.R.Y’ 완전체 티저 이미지도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저 이미지 속 걸카인드 다섯 멤버는 각자 ‘S.O.R.R.Y’의 알파벳이 하나씩 적힌 팻말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의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퍼포먼스와 랩은 물론, 안정적인 보컬 실력까지 두루두루 겸비하며 가요계에서 눈여겨봐야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걸카인드의 두 번째 싱글 ‘S.O.R.R.Y’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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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