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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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MBC 11월 월화극 편성…조정석 확정·한지민 불발 (공식)

기사입력 2017.07.31 17:42 / 기사수정 2017.07.31 17:5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투깝스'가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작으로 11월에 방송된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투깝스'는 오는 11월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 한예슬, 김지석 주연의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이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조정석이 확정됐다.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형사의 영혼이 들어온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와 까칠한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직전 작품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앵커 역을, 2015년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셰프 역을 맡았던 조정석은 '투깝스'로 형사 역할에 도전한다.

한편 앞서 여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한지민의 출연은 불발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른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다"라며 "곧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투깝스'는 9월 방송되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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