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허재호, '국민 여러분' 합류…김민정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허재호가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합류한다.

14일 허재호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 측은 "허재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박후자(김민정 분)의 오른팔로 상당한 의리파 최필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3월 방송 예정인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을 집필한 한정훈 작가와 KBS 2TV '저글러스', '옥란면옥'의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재호는 2009년 KBS 2TV 드라마 '열혈장사꾼'으로 데뷔하여, OCN 드라마 '블랙', '나쁜 녀석들', tvN '신분을 숨겨라', OCN '38사기동대', MBC '미씽나인', 영화 '원더풀 고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코믹과 악역을 넘나 들며 개성있는 연기로 활약했으며, OCN '플레이어'에 깜짝 등장해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한바 있다.

'국민 여러분'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후속으로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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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