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1-10-18 19:20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방송/TV

'라디오스타' 이현 "방탄소년단 진, 깐족거리는 동생…함께 숨쉬는 것만으로 영광"

기사입력 2018.10.25 00:06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이현이 소속사 후배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노래 말고 왜 자꾸 딴 일을 하는지 궁금한 솔리드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 네 명의 가수가 출연하는 '궁금한 가수이야기 Y'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현은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해달라는 말에 "친하다고 할 수 있는 친구는 지민이랑 진이다. 지민이는 나같은 모습이 많다. 노래를 하고 나면 자책을 많이 한다. '왜 나는 타고 태어나지 못했을까'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모니터링을 하고 노력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종신이 "진이는 장난을 많이 친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이현은 "진이 함께 숨쉬어 주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후배가 잘 되면 옛날처럼 대할지, 대접을 해줄지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대학교 다닐 때 학회장 형이 한 5년 10년만에 전화와서 욕을 하더라. 그런데 불편한 대접을 했으면 불편했을 것 같다. 나는 전자가 나은 것 같다"고 방탄소년단에게도 편하게 대할 것을 추천했다.

이현은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진이는 오면 내 폰을 뺏어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보면서 힘내요'라고 해준다"며 "처음에 진이 깐족거리기 시작한게 애들과 녹음을 할 때였다. 진이 혼자 와서 '형 어때요 월드스타랑 작업하는 기분이?' 이러더라. 그래서 더 편하게 장난을 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또 한번은 '형 어때요? 잘생긴 얼굴을 본다는건 어떤 기분인가요?'이렇게 물어보더라. 이걸 정말 기분 안나쁘게 잘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 RM에 대해서는 "RM은 확실하게 카리스마가 있다. 연설을 할 때도 영어를 잘한다. 일단 굉장히 똑똑하다. 장난을 치려고 하면 괜히 내가 작아지는 기분이다. 만약 내가 욕을 하면 '아, 네 형' 이러고 지나갈 친구다. 사람이 꽉 차 있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은 "얘들아 노력할게"라고 말하며 선배로서의 말을 마쳤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