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측 "'컨디션 난조' 동우, 뮤지컬 불참…日서 휴식 중"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컨디션 난조로 일본 뮤지컬을 쉬기로 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동우가 환절기라 컨디션 좋지 않아서 일본 뮤지컬 '인더하이츠'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 일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규는 계획대로 진행한다"며 "티켓 환불은 제작사 담당인데 아직 연락 받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동우는 지난 21일 첫 솔로 자작곡 '마음에 묻다'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동우가 음원발표만 한 것으로, 따로 활동은 하지 않는다. 아직 솔로활동을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음악 작업을 많이 하며 꾸준히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신곡 '태풍'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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