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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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F조] '로이스-린델뢰프' 선발 복귀, 독일-스웨덴전 선발 공개

기사입력 2018.06.24 02: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명예회복을 노리는 독일이 최정예 라인업을 내보냈다. 

독일과 스웨덴은 24일 오전 3시(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멕시코의 역습을 제어하지 못하며 이르빙 로사노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반면 스웨덴은 1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거뒀다. 

멕시코가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1승이 간절한 독일과 스웨덴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독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베르너를 비롯해 드락슬러, 로이스, 뮐러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루디와 크로스가 중원을 구성하고 엑토어, 뤼디거, 보아텡, 킴미히가 포백을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낀다.

스웨덴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베리, 토이보넨이 투톱에 선다. 포르스베리, 엑달, 라르손, 클라에손이 미드필더를 루크디스, 린델뢰프, 그랑크비스트, 아우구스틴손이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올센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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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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