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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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녀들' 차은우X유병재, 베를린 클럽 도전…30분 만에 탈출

기사입력 2018.05.25 23:0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차은우, 유병재가 베를린 클럽을 탐방했다.

2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8회에서는 회전목마를 탄 김구라, 이시영, 차은우,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우는 앞서 미술관에서 들은 클럽에 대해 언급했다. 유병재는 "클럽 한 번도 안 가봤어? 난 너같이 생겼으면 매일 갈 텐데"라며 "난 이렇게 생겨서 못 가는데"라고 밝혔다. 차은우가 "끝나고 안 피곤하면 클럽 갈래요?"라고 묻자 유병재는 "너랑? 자격지심 생겨서 못 갈 것 같아"라며 "넌 여기서도 인기 많겠다"라면서 부러워했다.

그날 밤 결국 클럽으로 향하는 유병재와 차은우. 유병재는 클럽 한 세네 번 정도 가봤는데, 한국이나 스페인이나 재미없긴 똑같았다. 이렇게 태어나서. 근데 너랑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병재는 "너랑 나랑 투샷이 왜 이렇게 웃기냐. 같은 민족이라는 게"라며 얼굴 바꾸기 놀이를 제안했다. 유병재는 바뀐 얼굴에 "사귀자고 하면 사귄다"라며 만족했다. 유병재는 차은우를 워터파크 광고에서 처음 봤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나도 비슷한 시기에 타사 워터파크 광고를 찍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떠올렸다.

이후 차은우와 유병재는 클럽에 도전했지만, 30분 만에 나왔다. 차은우는 "전 잔잔한 음악이 좋은 것 같다"라고 고백했고, 유병재는 "내 입장에선 억울한 게 너란 무기를 장착하고 왔는데, 어두우니까 소용이 없는 거야"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조용히 숙소로 돌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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