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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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새 역사 쓴다"…방탄소년단, 오늘(21일) BBMAs서 특급 컴백

기사입력 2018.05.21 07:00 / 기사수정 2018.05.21 07: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신곡 'FAKE LOVE' 첫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저스틴 비버 등을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수상의 가능성을 높였다. 변함없는 위상을 과시한 것.

게다가 후보로만 참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다른 유명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신곡의 첫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압도적 퍼포먼스를 자랑해온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첫 무대가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8일 발매한 'FAKE LOVE'는 이미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앨범 수록곡으로 '줄세우기'에도 성공했으며,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이번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두아 리파, 카밀라 카베요, 존 레전드, 켈리 클락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자넷 잭슨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한편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21일 오전 9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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