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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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노홍철 DJ 컴백 "어두웠던 날 가고 새로운 날 왔다"

기사입력 2017.11.20 07:02 / 기사수정 2017.11.20 07: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라디오 DJ로 다시 마이크를 잡은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이 멜로디, 밝고 명랑한 기운이다. 저만 그리운 것 아니죠? 여러분도 그리웠죠?"라며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다.

노홍철은 "반갑다. 홍디가 돌아왔다. 반팔티에 슬리퍼 신고 클로징 인사를 했던 내가 패딩 점퍼를 입고 다시 오프닝 인사를 한다. 그때는 환했는데 지금은 창 밖 보니까 컴컴하다"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마음은 밝다. 어두웠던 날이 가고 새로운 날이 왔다. 기다려왔던 분들이 있어 가능했다.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큰 절 올린다"며 기다려준 청취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파업으로 10주 동안 결방한 MBC 라디오가 정상방송을 재개했다.

MBC 라디오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정오의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방송이 모두 정상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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