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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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워너원, 컴백부터 MC까지…트와이스 1위·레드벨벳 컴백

기사입력 2017.11.19 13:17 / 기사수정 2017.11.19 13:1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부터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대세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워너원, 블락비, 레드벨벳, 트와이스, 세븐틴, EXID,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소나무, 구구단, 빅톤, 사무엘, 김소희, VAV, DK&강민정 등이 출연했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스페셜 MC로서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호흡을 맞췄다. 옹성우는 "정말 영광"이라고 기쁨을 드러냈으며, 강다니엘은 "천만의 말보다 한번의 진행으로 보여드리겠다. 워너원과 함께가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의외로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진행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영광의 1위 트로피는 트와이스가 거머쥐었다. 지난 주에 이어 '라이키'로 또 다시 정상에 오른 것. 트와이스는 팬들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스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총 네팀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우선 레드벨벳은 정규 2집 'Perfect Velvet'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치명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원은 스페셜 MC 뿐 아니라 새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타이틀곡 'Beautiful' 무대도 꾸며 여성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어 러블리즈의 ‘종소리’, 사무엘의 ‘캔디’ 무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ID의 경우 방송 사고로 피해를 입고 말았다.  LE의 랩이 들리지 않아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한 것. 알고보니 마이크 사고였다. LE는 당황한 듯 했지만 자연스럽게 위기를 모면했다. 결국 스태프가 무대 위로 올라와 LE에게 마이크를 쥐어 주고 황급하게 내려갔다. 이에 따라 LE는 마이크를 두개나 잡고 무대를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진행이 이렇게 재미있는줄 처음 알았다. 다음에 또 불러달라"며 진행 소감을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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