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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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4차전 선발 우드 유력...류현진 시뮬레이션 게임 소화"

기사입력 2017.10.23 17:3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월드시리즈 로스터 합류가 어려울 전망이다. 4차전 선발로 알렉스 우드가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보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차전 클레이튼 커쇼, 2차전 리치 힐, 3차전 다르빗슈를 각각 선발로 공개했다. 현재의 선발 순서가 변경 없이 유지됐다.

4차전 선발 투수는 명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시리즈와 같은 선발진을 유지하는 경향을 볼 때 알렉스 우드의 등판이 유력하다. MLB.com 역시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했던 우드를 4선발로 예상했다. 류현진은 예비 명단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예비 명단 멤버인 류현진과 브랜든 매카시가 코리 시거를 실전 연습상대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만큼, 류현진 역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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