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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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백종원, 윤아네 2차 솔루션 시작 '기초부터'

기사입력 2017.10.21 00: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 윤아네를 대상으로 백종원이 2차 솔루션에 나섰다. 

20일 방송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는 2차 솔루션에 나선 부산의 윤아네가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부부지간에도 음식은 같이 하기 힘들다"고 냉기류가 흐르는 윤아네를 지켜봤다. 그는 닭을 물에 왜 담궈서 해동했는지 물어봤다. 백종원은 "상온에 봉지째 뒀다가 살짝 씻으면 된다"며 기본적인 것부터 진단했다. 재료준비 과정부터 시험대에 오른 것.

백종원은 "덜 녹았다"며 "얼었지 않나. 충분히 녹아야 한다. 하루 전에 냉장실에 넣어 충분히 녹여야 한다. 급하게 물에 녹이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장사한 영상도 모니터했다고 밝혔다. 

윤아네는 프라이팬과 달리 철판에서 바삭한게 아니라 타버리는 것과 손님들이 간을 지적한 것을 털어놨다. 그날과 마찬가지로 간을 해보라는 말에 하는 이들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들쭉날쭉한 이들의 상태를 보고 중지시켰다. 

백종원은 "컴퓨터도 아니고 이렇게 양념을 치면 주변 고기에 양념이 튀지 않나. 마지막에 하는 건 얼마나 짜겠냐"고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소금 침투가 어디가 더 잘되겠나. 살코기와 껍질 부분에 양념을 똑같이 했다"며 대중없는 밑간을 지적했다. 그는 넓은 쟁반에 고기를 넓게 잘 펼치고 고기 두께에 맞춰 양념을 하는 법을 가르쳤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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