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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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두산 보우덴 vs NC 해커 PO 3차전 선발 격돌

기사입력 2017.10.18 23:05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원점이 된 승부, 더욱 중요해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NC와 두산은 오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NC가, 2차전을 두산이 잡으면서 시리즈 전적은 1승1패 동률이 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앞서나갈 기회. 두산이 마이클 보우덴을, NC가 에릭 해커를 3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보우덴은 17경기에 나와 3승5패 4.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한 번 나와 6이닝 7피안타(1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5차전에 나와 각각 7이닝 1실점,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3차전 등판시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해커다. 정규시즌에서는 두산전에 2번 나와 1승1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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