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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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마루기획 소속이라 한적 없어…'마약 유통' 루머 고소할 것"(전문)

기사입력 2017.09.25 17:52 / 기사수정 2017.09.25 17:5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탑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서희가 오보와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구구절절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 단 한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본인들이 궁예 해놓고 저한테 허언증이라고 하면, 너무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마약 유통, 밀수 한번만 더 얘기 나오면 진짜 고소합니다. 말도 안 되는 루머 좀 퍼트리지 마세요. 못 믿겠으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3팀으로 물어보세요. 그럼 이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서희가 마루기획 소속이라는 오보를 냈고,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서희 소속사에 대한 각종 추측이 게재됐다.

이에 마루기획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일면식도 없다.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고, 한서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전하게 된 것.

한서희는 "마약 유통과 밀수는 하지 않았다"며 "루머 유포자들은 고소할 것"이라고 단단히 경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다음은 한서희 인스타그램 전문.

잠깐 구구절절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 단 한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본인들이 궁예 해놓고 저한테 허언증이라고 하면, 너무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마약 유통, 밀수 한번만 더 얘기 나오면 진짜 고소합니다. 말도 안 되는 루머 좀 퍼트리지 마세요. 못 믿겠으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3팀으로 물어보세요. 그럼 이만.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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