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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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킹스맨:골든 서클' 1박 2일 내한 일정 시작…라이브 방송 첫 소통

기사입력 2017.09.20 07:02 / 기사수정 2017.09.20 07: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의 배우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이 지난 19일 입국한 데 이어 오늘(20일) 태런 에저튼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1박 2일 간의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내한 일정에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매튜 본 감독의 감독과의 화상 대화 일정도 공개됐다.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19일 오후 7시께 전세기를 통해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홍보 투어로 더욱 주목받은 이번 내한은 20일 태런 에저튼까지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1박2일의 알찬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시작은 20일 오후 1시 40분에 열리는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이다. 개그맨 김영철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이 자리에서 세 배우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토리 등 관객들이 궁금한 부분에 직접 답하며 소통에 나선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이어지고, 이후 7시에는 롯데월드타워 1층으로 자리를 옮겨 레드카펫으로 팬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한다.

21일 오전 국내 취재진과의 간담회, 오후 12시 40분 가수 브라이언의 진행으로 열리는 네이버 V라이브까지 마치면 공식적인 내한 일정은 마무리된다.

여기에 오는 26일에는 매튜 본 감독과의 화상 이벤트까지 앞두고 있어 27일 개봉 전까지 '킹스맨:골든 서클'의 면면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오후 7시부터 진행 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참석해 국내 관객과 매튜 본 감독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리 부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매튜 본 감독은 화상 이벤트를 통해 국내 기자 컨퍼런스 및 국내 관객 팬미팅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출연하며 27일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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