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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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위너 이승훈 "송민호, 연습생 시절부터 업어 키워"

기사입력 2017.06.25 10: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물농장' 위너 승훈이 민호의 발을 씻겨줬다.

2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그룹 위너의 ‘REAL 공동육아일기’ 2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위너는 반려견 1마리와 반려묘 3마리, 오뜨, 죠니, 레이, 베이와 2년 째 동고동락하고 있다.

위너의 일상은 늘 이들과 함께 시작된다. 송민호는 오뜨의 똥을 밟고 이승훈에게 보여줬다. 이승훈은 기겁하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뜨는 꼬리를 흔들었고 송민호는 그럼에도 오뜨에 애정을 드러냈다. "내가 화를 내는데 오구오구 잘했어 이런 느낌이니까 아 내가 잘한건가 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승훈은 민호를 구박한 것이 미안했는지 발을 씻겨줬다. 승훈은 "오뜨가 내 아들인데 민호도 연습생 시절부터 업어 키웠다고 할 정도로 민호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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