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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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나 혼자' 김사랑, 40살 맞아? 미모도 일상도 청순미녀

기사입력 2017.06.24 10:14 / 기사수정 2017.06.24 10: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사랑이 말 그대로 일상이 화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8년 만에 리얼 예능에 출연한 김사랑이 일상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신비주의는 절대 아니다. 작품을 많이 안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보는 것 같다. 예능은 재밌고 재치있는 사람이 해야 재밌는데 나는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라며 그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 대표 미녀의 일상은 달랐다. 10년 째 자취 중이라는 김사랑의 일상은 '여배우' 그 자체였다. 4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청순하고 예쁜 외모를 자랑했다. 자고 일어난 김사랑은 CF의 한 장면처럼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미스트를 뿌렸다. 머리를 빗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았다.

거실로 나온 그는 요가 매트를 깔고 평온하게 스트레칭에 열중했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비주얼의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손톱을 정리하는 모습도 우아했다. 윌슨에게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려주는가 하면 자기 전 책을 읽기도 했다.

다음날 고민 끝에 날씬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배우의 모습으로 드라이브를 즐겼다. 김사랑이 도착한 장소의 정체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김사랑은 올해 40살이다. 하지만 20대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미모는 물론, 우아한 싱글 라이프를 뽐냈다. 그러면서도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남들과 다름 없이 집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솔직한 입담도 자랑했다. "연애한지 한참 됐다", "이상형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며 무지개 회원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김사랑이기에 '나 혼자 산다' 출연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미모는 물론 일상까지 청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7.8%, 9.4%를 기록, 16개월 만에 9%대를 기록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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