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태국서 유재석과 콜라보 무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방송인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 잠실동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엑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 –)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우민은 과거 태국 방콕 공연에서 유재석과 '댄싱킹'이란 곡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무대가 콜라보 무대가 처음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7월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 공연으로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12월 11일 펼쳐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을 기점으로 단독 콘서트 100회 공연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우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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