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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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에도 낮은 평점 6.7점...'해트트릭' 케인 9.1점

기사입력 2017.02.20 09:12 / 기사수정 2017.02.20 11:3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손흥민에게 주어진 평점은 토트넘 홋스퍼 내 하위권이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5라운드(16강) 풀럼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FA컵 8강에 진출했다.

현지 언론들의 예상대로 손흥민은 풀럼전에 선발출장했다. 토트넘은 최근 케인, 델레 알리, 에릭센 등 주요 공격진이 부진하며 2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찬스가 오지 않으며 골맛을 보지 못했다. 대신 케인이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영국 축구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에게 6.7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내 공격진 중 유일하게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탓에 하위 평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케인은 평점 9.1점을 받았고,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한 에릭센은 평점 9.5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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