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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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기두, ‘열혈주부 명탐정’ 출연 확정…수사관 변신

기사입력 2017.01.23 07: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기두가 ‘열혈주부 명탐정’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두가 사전제작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생활고로 인해 탐정 조수가 된 싱글맘 명유진이 자칭 천재 탐정 희준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탐정기를 그린 다. 장나라, 황찬성, 조현재, 홍수아, 이민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기두는 검사 차재훈(조현재 분)과 함께 콤비를 이루는 수사관 역으로 출연한다. 어둡고 차가운 재훈 옆에서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극의 활력소를 불어넣는 인물로 등장한다.
 
최근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이동욱의 동기 저승사자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은 김기두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용의주도 미스 신'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와 영화 '용서는 없다' '감기'의 박희권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맡았다. 드라마 '9회 말 2아웃' '마이 리틀 베이비'의 한철수 감독이 연출한다.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 방영을 목표로 사전 제작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태풍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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