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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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이태환, '남친' 넘어 '아들' 삼고 싶은 든든한 매력

기사입력 2017.01.23 07: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이 '남친'을 넘어 '아들' 삼고 싶은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한성준(이태환 분)은 아버지 한형섭(김창완)을 살뜰하게 챙겼다.

평소에도 아버지를 잘 따르는 착한 아들인 성준은 퇴근길에 술에 취한 아버지를 찾아가 술벗이 돼주며 애교를 부렸다. 다정다감하게 아버지를 챙기기도 했다.
 
성준은 술 취한 아버지를 업고 집에 모셔다드리는가 하면 다음날 아버지의 숙취를 걱정하는 등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22일 방송에서 성준은 자신의 친어머니가 문정애(김혜옥)가 아님에도 자신에게 어머니는 한 분뿐이라고 말했다. 정애뿐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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