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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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강동호, 이제 꽃길 걷나…축복 속 웨딩마치

기사입력 2016.12.08 17: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왕지혜와 강동호가 각고의 노력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방울(왕지혜 분)과 동준(강동호)의 행복 가득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앞서 두 사람은 혼전 임신에 방울의 부친 장호(김명수)의 갑작스런 죽음, 동준의 모친인 순복(선우은숙)의 결사반대 등을 극복해내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가족들의 축하 속에 방울과 동준은 부부로서 연을 맺게 되고, 방울이 원하는 대로 ‘서울투어’라는 이색적인 신혼여행을 떠난다. 방울과 동준은 통인시장부터 남산타워까지 서울 곳곳을 누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되고, 동준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또 뺑소니 사고의 결정적 단서인 목걸이의 원주인 상철(김민수)과 방울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만남이 사고의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진범 채린(공현주)은 새엄마 영숙(김혜리)과 미국 유학을 확실히 결심하고 떠날 채비를 마친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8일 오후 7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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