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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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야수 성의준, 6년 열애 끝에 10일 웨딩마치

기사입력 2016.12.07 16:46 / 기사수정 2016.12.07 17:0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성의준(27)이 오는 10일 오후 1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신부 김경화(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성의준은 경기고와 한양대를 거쳐 2012년 삼성에 입단, 2014년부터 경찰야구단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전역 후 많지 않은 기회 속에서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예비 신부 김경화씨는 대구에서 영어강사로 재직 중이며, 두 사람은 대학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간의 연애를 거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을 앞둔 성의준은 "오랜 연애를 마치고 결혼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욱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겠다" 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삼성 라이온즈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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