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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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김태형 감독 "준비 잘해, 2연패 목표 이루겠다"

기사입력 2016.10.28 15:23 / 기사수정 2016.10.28 16:28

이종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준비 잘했다."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호를 비롯해 두산 김태형 감독, 유희관, NC 김경문 감독, 이호준, 박석민이 참석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두산은 올 시즌에도 93승 1무 50패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한 두산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해서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렸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NC는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라왔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NC와 재대결을 펼치게 된 김태형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태형 감독은 "1위를 하는 동안 준비 많이 했다. 지난해 우승하고, 올해 정규시즌 1위로 마쳣다. 2연패 할 수 있도록 준비잘했고, 목표 이루겠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주장 김재호 역시 "지난해 우승을 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2연패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유희관 역시 "경기를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렸다. 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서 준비해야하는지 체력적으로 느끼고 있다. 지난해 이어서 2년 연속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혁재 기자

이종서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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