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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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 안혜경, 2016 동물보호문화축제 MC 발탁

기사입력 2016.10.26 15:26 / 기사수정 2016.10.26 15: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혜경이 '2016 동물보호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나선다.

26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안혜경이 30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동물보호문화축제'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 서울시수의사회,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는 동물보호문화축제는 2014년에는 5천 여명, 2015년 8천 여명이 참석하는 등 매년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점차 반려인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돼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하기도 했다.

안혜경은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현재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과 서울경제TV '안혜경의 라이프투데이'의 MC를 맡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토비스 미디어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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