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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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수능 시험’ 응원… “행운이 있길 바라”

기사입력 2020.12.02 17:43 / 기사수정 2020.12.02 17:43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띄웠다.


맨시티는 3(한국 시간) 있을 수능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맨시티 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엔 1일과 2일 연달아 수능 시험을 응원하는 영상 2개가 올라왔다.

1일 올라온 영상엔 에이메릭 라포르트가 나와 여러분의 수능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요라며 응원했다.

2일 자 영상엔 페르난지뉴가 출연해 수능에서 최고의 행운이 있길 바라요라며 메시지를 띄웠다.

이 둘은 수능을 어눌한 한국말로 얘기해 수험생들에게 힘을 복돋웠다.


맨시티의 수능 응원은 처음이 아니다. 매년 수험생들을 응원 중이다. 지난해엔 과거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숀 라이트 필립스, 르로이 사네가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맨시티는 꾸준히 한국말로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2019년엔 베르나르도두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맨체스터 시티 트위터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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