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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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백현 "뱉은 대로 다 이루어진 것 같아 후회된다"

기사입력 2020.09.25 23:2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슈퍼엠 멤버들이 사전 미팅을 후회했다.

25일 방송된 tvN '원하는대로'에서 백현은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큰 교훈을 얻었다. 말 조심해야 한다. 사전 미팅 때 뱉는 대로 다 이루어진 것 같아서 후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민은 크게 공감하며 "다 던지면 그중에서 하나 하겠지, 생각했는데 전부 하게 됐다"고 후회했다. 카이는 "더 심한 거 얘기 안 해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루카스는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프로그램이다. 말하는 대로 다 했다"며 새로운 시각을 보였다.

'원하는대로'의 첫 프로젝트는 '로맨틱 드라마'였다. 태민은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백현은 "그걸 놓치지 않으셨다. 각자 생각하는 로맨틱의 끝판왕이 무엇인지, 7개 드라마에 사실적으로 담겼다"고 소개했다.

백현은 "촬영하면서 이 아이디어 누가 낸 거냐고 매니저에게 물었더니 내가 냈을 거라고 하더라"고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마크는 "미팅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루카스의 아이디어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루카스는 "나 너무 멋있게 찍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태민은 "은퇴 후 오랜만에 하는 연기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이는 "오늘 영상을 보고 다시 은퇴할지 말지를 정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마크는 "진짜 같이 못 볼 것 같다"며 몸서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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