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정민, 현 소속사 샘컴퍼니와 재계약…의리 이어간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정민이 샘컴퍼니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박정민은 최근 현 소속사 샘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주연배우 입지를 굳힌 박정민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데뷔초부터 함께한 샘컴퍼니와 다시 손을 잡으며 의리를 지켰다. 샘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강하늘 역시 지난 2015년 재계약을 체결,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박정민은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영화 '피 끓는 청춘', '더 킹',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 '사바하' 등과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투라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9월 11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샘컴퍼니는 황정민, 강하늘, 박정민, 백주희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강하늘과의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군복무 기간으로 인해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