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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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미추리2' 전소민, 제니 빈자리 꽉 채운 미친 존재감 [종합]

기사입력 2019.02.16 00:34 / 기사수정 2019.02.16 00:3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전소민이 '미추리 시즌2' 스페셜 멤버로 맹활약했다.

15일 첫 방송한 SBS '미추리 8-1000 시즌2'('미추리2')에서는 전소민이 스페셜 멤버로 출연했다.

해외 스케줄 상 하차한 제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함이었다. 전소민은 예능감, 토크, 게임 등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했다.

특히 러브라인 매니아(?)답게 양세형, 송강과도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양세형에게 관심을 보이며 "두 남자 사이에 껴보는게 소원"이라는 남다른 목표도 밝혔다.

유재석은 당황하며 "소민아 오빠 다른 직장 와서 이러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전소민은 예능감 속에서도 '미추리2' 게임 힌트찾기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도연은 "이렇게 티나게 하면 사람들이 몰려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후로도 전소민은 "떨어진거 먹으면 천만원 준다", "스킨십을 좋아한다", "공부를 못했다"라는 거침없는 멘트로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소민아 너는 내일 가지? 제니야 얼른 와라 보고싶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전소민은 전혀 흔들림없이 게임을 이어 나갔고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완벽하게 '미추리2'에 녹아들며 열정을 쏟았다. 지켜보던 강기영은 "내가 처음 왔을 때 모습같다"라며 전소민의 의욕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이날 '미추리2' 멤버들은 각자가 지닌 도구로 힌트 찾기에 나섰다. 송강은 자판기에서 포도 음료를, 강기영은 색깔로 자물쇠를 연 것. 또 힌트를 얻기 위한 단체 살림 하키 등을 통해 숨겨져있는 천만원의 행방을 추적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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