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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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강남 "연예인 하려고 32kg 감량...안 먹고 독하게 뺐었다"

기사입력 2018.09.25 13:5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파워타임' 강남이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강남과 황인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강남을 보며 너무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강남이 잘 생겼다. 그런데 예전에 한창 잘 생겼을 때보다는 외모가 조금 내려간 것 같다"고 놀리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강남 역시 "맞다. 외모가 살짝 망가졌다. 그래도 만회하려고 하고 있다. 예전에는 되게 잘 생겼었다. 얼굴에서 빛이 났었다. 그런데 강호동 형, 전현무 형, 육중완 형 등 그런 분들과 함께 예능을 하다보니까 못 생겨지는 느낌"이라고 장난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강남은 연예인을 하기 전에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남은 "오디션에서 떨어졌었다. 그 때 '다이어트를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90kg에서 58kg까지 뺐다. 연예인을 하기 위해서 안 먹고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도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안 하고 있다. 태진아 선생님도 저보고 살을 빼라고는 하시는데, 자꾸 맛있는 것을 사주셔서 어떡해야할지를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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