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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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선미 6관왕 "마지막 좋게 장식해 기분 좋아"

기사입력 2018.09.23 16: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선미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의 '사이렌', 소녀시대-오지지(Oh! GG)의 '몰랐니', 숀의 '웨이 백 홈'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선미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선미는 "감사하다. 오늘 '사이렌' 활동으로 마지막 방송이다. '인기가요'에서 마지막을 좋게 장식해 기분 좋다. 너무 감사드린다. 여기 있는 팬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바란다. 다시 좋은 음악을 갖고 올테니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선미, 남우현, 오마이걸, 백퍼센트, 효민, 갓세븐, 우주소녀, 펜타곤, 임팩트, 노라조, 드림캐쳐, NCT Dream,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네이처, 공원소녀 등이 출연했다.

공원소녀는 '퍼즐 문'으로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네이처는 '너의 곁으로' 무대에서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달의 소녀는 '하이 하이'는 달콤한 매력에 박력있는 안무를 더했다. 더 보이즈는 강렬한 칼군무로 '라이트 히어'를 꾸몄다.

NCT Dream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위 고 업'을 부르며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뽐냈다. 업드레이드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드림캐쳐도 인상적인 컴백을 알렸다. 노라조는 흥겨운 멜로디와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인 '사이다'를 열창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임팩트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나나나'로 환호를 받았다. 펜타곤은 귀여운 안무로 '청개구리'를 소화했다. '너너너'와 부탁해'로 컴백한 우주소녀는 신비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강조했다. 백퍼센트는 '맘' 무대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효민은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망고'를 완성했다. 오마이걸은 섹시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불꽃놀이'로 호흡했다. 남우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너만 괜찮다면'의 아련한 이별 감성을 전했다. 겟세븐은 감미로운 '아이 엠 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럴러바이'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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