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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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초 공개"...'나 혼자 산다' 정려원, 묘생묘사+초호화 옷방(ft.손담비)

기사입력 2018.09.22 00: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정려원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려원이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어수선한 집안 상태를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직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7년 동안 살던 집을 사게 되면서 인테리어 전문가인 지인의 도움을 받으며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한 것이었다.

정려원의 옷방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편집숍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랑했다. 각 아이템들이 완벽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다. 양도 어마어마해 물류창고 같은 느낌이었다. 한혜진은 "옷을 엄청 좋아하시는 구나"라며 정려원의 드레스룸에 감탄했다.

정려원의 아침은 고양이 케어로 시작됐다. 정려원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매력에 빠져 현재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정려원은 아직 가스도 안 들어온 상황이라 시리얼로 아침을 해결한 뒤 헬스장으로 갔다. 아르헨티나 여성들을 꿈꾸며 레그 프레스로 하체운동에 돌입했다.

운동을 마친 정려원은 배달음식을 시켰다. 근처에 사는 절친 손담비가 찾아와 같이 식사를 했다. 둘은 지인들과의 파티를 앞두고 파격정장 콘셉트 패션을 위해 동묘시장에 가기로 했다.

정려원은 마음에 드는 오버핏 스타일의 재킷을 샀다. 집으로 돌아온 정려원은 낮잠으로 체력을 회복한 뒤 옷방으로 가 기존에 입던 아이템을 이용, 동묘시장에서 사온 재킷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려원은 저녁식사를 위해 비빔면과 참치 캔을 꺼냈다. 아직 집 정리가 안 되어 있어 포트에 물을 끓이고는 그 속으로 비빔면을 넣어버렸다. 정려원은 세상 털털한 모습으로 비빔면 먹방을 선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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