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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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포레스트' 이은채, 자신 도와준 신동엽에게 "저녁에 만나자"

기사입력 2018.09.21 23: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빅 포레스트' 이은채가 신동엽에게 쪽지를 건넸다.

21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에서 신동엽(신동엽 분)이 빙빙(이은채 분)에게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미용실 직원 빙빙에게 첫눈에 반했다. 빙빙은 신동엽의 머리를 감겨줬고, 미용실 사장은 빙빙에게 "왜 이렇게 굼떠"라며 잔소리를 했다. 

다음날, 신동엽은 미용실을 다시 찾았다. "어제 오지 않았냐"는 미용실 사장에게 "귀밑에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어서요. 머리 먼저 감아야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빙빙은 신동엽의 머리를 감겨주다가 작은 실수를 했고, 이에 사장은 빙빙에게 화를 냈다. 신동엽은 "내가 괜찮다. 빙빙 씨도 잘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니까 뜻대로 안되니까 얼마나 답답하겠냐. 누가 뭐라도 자기 자신이 제일 답답하다"며 빙빙을 감쌌다.

이후 빙빙은 자신을 도와준 신동엽에게 쪽지를 건넸다. 신동엽은 김용(전국환)에게 통역을 부탁했고, 김용은 "오늘 밤에 만나고 싶다. 9시에 미용실 앞에서 만나자고 써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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