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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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광복이 덕에 인기 '자랑'

기사입력 2018.08.19 06:50 / 기사수정 2018.08.19 01: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매니저의 인기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 매니저가 정식 사원이 됐다고 자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 매니저는 동생과 통화했다. 박성광 매니저는 어머니가 백두산에 가지 않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어 박성광 매니저는 "어제 월급날이었는데 엄마 100만원 드렸다. 산악회를 하시는데 돈이 없어서 백두산에 못간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가시라고 돈을 드렸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박성광 매니저는 "제 잔고가 빠져나가도 행복했다. 돈이 너무 아까워서 (백두산에) 못 가시겠다고 그러셨다. 그 돈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해서 행복하시면 좋겠다"라며 효심을 드러냈다. 



이후 박성광 매니저는 "어제부로 수습 뗐다"라며 자랑했고, 참견인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박성광은 "소속사 대표님이 부르셨다더라. 괴롭히는 연예인 있으면 이야기 하라고 했다더라"라며 밝혔다.

전현무는 "박성광 씨도 많이 바쁘지만 송이 씨 스케줄을 더 체크한다더라"라며 맞장구 쳤고, 박성광은 "저를 섭외할 때 송이 씨도 같이 오는지 안 오는지 묻는다. 지금도 송이 이야기만 한다"라며 섭섭해했다.

뿐만 아니라 박성광의 반려견 광복이의 인기도 언급됐다. 앞서 박성광은 매니저에게 "인터넷에 나를 검색하면 박성광 매니저가 먼저 나온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검색하면 광복이가 가장 먼저더라"라며 귀띔했다.

박성광은 반려견과 동반 화보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고, "제가 스케줄이 안된다고 했더니 광복이만 보낼 수 없냐고 하더라"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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