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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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강유미, 권성동 의원에게 돌직구…김어준도 칭찬

기사입력 2018.02.23 08:43 / 기사수정 2018.02.23 08: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질문특보로 활약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는 춘천지검 소속 안미현 검사가 지난해 수사 진행과정에서 외압과 증거목록 삭제를 요구받았다고 폭로해 재점화된 '강원랜드 채용 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 사건에서 채용 청탁 의혹에 연루된 국회의원의 이야기를 꺼내며 "강원랜드에 몇 명 꽂으셨나요?"를 묻기 위해 의원들을 찾아 나섰다.

특히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의원을 직접 만나게 된 돌발 상황에서 강유미는 '증거목록 삭제 외압 의혹'에 대해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김어준은 "강유미 씨가 올해의 기자상을 받아야 한다"라며 "그 어떤 언론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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