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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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이재영, 중독적인 즉흥안무로 '현장 초토화'

기사입력 2018.07.18 07:18 / 기사수정 2018.07.18 01: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이재영이 오랜 공백기에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재영이 새 친구로 나서 멤버들과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영은 여행 첫날 합류했을 당시 긴장하고 어색했던 것과 달리 멤버들과 급속도로 친해지며 편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영은 21년 만의 방송 촬영으로 힘들어 하는가 싶었지만 아침식사 후 체력이 충전된 듯하더니 '베사메무쵸'로 흥을 폭발시켰다.

이재영은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해서 그런지 '베사메무쵸'를 듣자마자 어울리는 안무를 생각해내고는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재영이 '베사메무쵸'에 넣은 안무의 포인트는 이름 대기 게임에서 가져온 동작이었다. 신기하게 그 동작과 노래가 잘 어우러졌다. 이재영의 춤사위를 본 멤버들은 웃기 시작했다.

그 소리가 바깥까지 퍼지며 마루에 있던 김도균과 이하늘이 여자 멤버들 방으로 들어왔다. 이재영은 김도균과 이하늘을 백댄서로 활용하며 섹시한 마무리 동작을 짰다.

멤버들은 이재영이 '베사메무쵸'에 빠져 통제 불가 상태에 접어들자 폭소했다. 이재영은 멤버들이 웃거나말거나 마당으로 나가 '베사메무쵸'로 유혹의 몸놀림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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