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51
연예

[종합] '짠내투어' 이제는 '너희'가 아닌 '우리'가 된 허경환

기사입력 2018.06.23 23:59 / 기사수정 2018.06.23 23: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짠내투어' 허경환이 고정 멤버로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와  허경환의 샌프란시스코 투어가 연이어 공개됐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두 사람은 낭만적인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첫 설계를 맡은 박명수는 더욱 로맨틱한 밤 투어를 이어갔다. 그림 같은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높은 언덕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아침부터  계속된 강행군에 비탈길을 오르던 멤버들의 표정은 굳어만 가고, 흥을 돋우려는 박명수의 과도한 리액션은 오히려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러나 막상 트윈 픽스에 도착한 멤버들은 샌프란시스코의 멋진 야경에 금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레스토랑에서는 경비 부족으로 안주를 마음껏 시켜먹지 못한 채 짠내만 가득한 상황이 계속 됐고, 박명수는 멤버들에게 미안해했다.
 
둘째 날을 이끌게 된 신예 가이드 허경환은 처음으로 투어 설계자로 나섰다.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 허경환은 미리 예약한 렌트카로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시작한 후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는 물론, 페리빌딩,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등의 명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여행부터 고정 멤버가 된 허경환은 이미 예정됐던 스케줄도 조율하고 샌프란시스코 여행에 함께하게 됐다. 이에 박명수는 '짠내투어'를 왜 하고 싶은지 질문했다. 허경환은 "난 '짠내투어'에 오면 마음이 편하고 재밌다"고 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