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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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C "퇴사 아나운서, 해고 아닌 계약기간 만료"

기사입력 2018.05.22 16:17 / 기사수정 2018.05.22 16: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가 계약직아나운서 계약만료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MBC는 22일 "MBC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PD 5명, 예능 PD 8명, 아나운서 1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계약직 사원 및 프리랜서가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MBC 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공개 선발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그러나 이번 채용에서 MBC 내 모든 계약직 사원과 비정규직 사원들을 뽑을 수 없었던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22일 퇴사한 아나운서들은 계약직 사원들로 해고가 아니라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퇴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MBC는 앞으로 필요한 인력의 경우 지속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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