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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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6K 1실점' 류현진 "커브, 타자들에게 어려운 공 될 것"

기사입력 2018.03.23 17:3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LA 다저스 류현진이 커브의 회전에 만족을 표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대일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4-3으로 이기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류현진은 스포츠넷LA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투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캠프 기간을 포함해 공이 가장 좋았다"고 평했다.

특히 커브를 갈고 닦은 결과에 만족했다. 헛스윙을 이끌어 낸 공에 대해 질문하자 류현진은 "변화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처럼만 커브를 던진다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며 "타자들에게 더 어려운 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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