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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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소유진, 백종원 사칭계정 공개 "백종원 SNS 안해…오해NO"

기사입력 2018.03.18 16: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을 사칭한 SNS 계정이 나타났다. 

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SNS 캡쳐 사진과 함께 "제 남편은 SNS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계정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소유진은 "아침부터 이런 프로필의 페이스북계정으로부터 지인들과 동료연예인분들에게 자꾸 메세지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있는데요"라며 "신고를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보와 걱정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해당 프로필 계정에는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웨딩화보를 배경으로 백종원의 프로필들을 입력해놓고 백종원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느 것. 

이와 관련해 하리수 또한 18일 "페북에 친구신청이 왔는데 들어가보니 뭔가 좀 수상해서 확인을 해본결과 백종원씨는 SNS를 하지 않는다는데"라며 자신 또한 백종원의 사칭 계정으로 연락이 온 사실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이렇게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게 얼마나 큰일인데. 예전에 온라인 게임 할때도 각 서버마다 게임마다 저를 사칭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던데요. 현재도 사칭하는 사람들 많겠죠? 지금 밝히지만 그거 굉장히 큰 범죄"라며 경고했다.  

연예인 및 유명인을 가장한 SNS 계정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도 김태리, 김우빈, 양세형, 남진 등이 사칭 계정으로 피해를 보거나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이하 소유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제 남편은 SNS를 하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이런프로필의 페이스북계정으로부터 지인들과 동료연예인분들에게 자꾸 메세지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있는데요. 신고를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보와 걱정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유진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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