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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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짠내투어' 낭만 김생민VS만능 박나래, 같은 홍콩 다른 느낌

기사입력 2018.01.20 23:49 / 기사수정 2018.01.20 23: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짠내투어' 김생민과 박나래가 같은 홍콩 다른 느낌의 여행을 설계했다.

20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김생민과 박나래가 연속으로 홍콩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그간 김생민과 박나래는 '짠내투어'에서 세번 연속 설계자로 나서며 이전 여행의 실수를 보완하고 발전하는 '프로설계자' 다운 면모를 드러내왔다.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씨와 멤버들의 취향 저격 실패 등 여전히 쉽지 않은 '짠내투어'를 이끌었다.

먼저 김생민은 힐링의 '청차우 섬'에서 여행을 이어갔다.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며 낭만적인 관광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졌지만, 거센 바람 탓에 멤버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또 궂은 날씨 속에 유명 관광지인 동굴로 멤버들을 이끌었지만, 박명수는 김생민에게 "이건 백퍼센트 꼴찌다"고 최악의 평을 남겼다.

김생민은 훌륭한 가성비의 로컬 음식점과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밤바다를 포기하고 펍으로 향하는 등 계획까지 변경하며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김생민은 처음으로 계산 실수를 해 파산 위기에 직면하기도. 예산 초과 패널티로 징벌방에 끌려갈 뻔 했지만 멤버들의 도움으로 징벌방 벌칙은 면제됐다.

이어 박나래가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박나래는 먼저 나서서 현지인과 의사소통하는 것은 물론, 박명수의 생리현상까지 책임지는 만능 나래투어로 돌아왔다.

특히 박나래는 멤버들을 미슐랭 1스타 완탕면 맛집으로 이끌었고, 완탕면을 맛본 멤버들은 폭풍흡입 하는 등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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